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세나/작중 행적 (문단 편집) === 239화 ~ 260화 === * 239화 3부 첫화부터 등장한다. 기대마 뒤에서 동기들인 [[남혜서]],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 [[윤단아(뷰티풀 군바리)|윤단아]], [[지예원]]과 함께 구두딱을 하다 기대마 들어오는 걸 먼저 확인하며 동기들의 시선을 기대마로 집중시킨다. 이후 기대마에서 내리는 신병들한테 인사하며 나중에 보자고 말 걸지만 바로 남혜서한테 제지당한다. * 240화 동기들과 빨래 정리를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방범근무 관련하여 명령내리는 받데기 [[정수아]]에게 다른 일이경들과 같이 단체 대답을 하는 씬들로 등장한다. * 241화 화장실의 신병 신고식에서 또 티격태격하는 [[주희린]]과 [[고효원]]을 제지하는 [[정수아]]의 말에 언급된다. [[남혜서]]와 홍세나도 벅찬데, 니들까지 이러냐고 하는 말로 보아, 틈만 나면 남혜서와 지긋지긋하게도 싸워 받데기인 정수아 속을 뒤집어지게 한 듯. * 242화 기대마에서 졸았다고 [[이세홍]], [[유경미(뷰티풀 군바리)|유경미]]에게 혼나고 있는 장면으로 나온다. * 243화 처음에 [[권정민]]에게 중수 [[허정인]] 명령으로 분위기 상 어쩔 수 없이 구타가 부활하게 될 것 같다는 얘기를 다른 사람들과 같이 듣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조예령]]에게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과 동기들과 같이 기대마 뒤에서 교양받는 씬과, 같은 멤버들로 [[정수아]]와 함께 기대마 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씬으로 대비되는 두 장면에 모두 등장한다. 해당화에선 다른 동기들이 맞았던 장면들이 순차적으로 나왔는데 홍세나 역시 마찬가지로 조예령에게 고참에 말대꾸했다는 이유로 구타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를 본 정수아가 말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정수아가 선임들에게 한소리듣고 [[우지영(뷰티풀 군바리)|우지영]]에게 [[이보현(뷰티풀 군바리)|이보현]]과 같이 불러나가자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아무래도 자기 때문에 정수아가 불려나갔다고 생각해서 더 그러는 듯하다. * 244화 아니나 다를까 [[정수아]]가 오기 전에 벌써 울고 있었다. [[현봄이]]가 옆에서 괜찮을거라고 울지 못하게 다그치지만 걱정되는지 계속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그러다 정수아가 돌아오자 '정수아 상경님!'이라고 외친다. 이후 정수아가 안심시키고 현봄이가 뚝 하라고 하자 '뚝!' 한다.[* 이 때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마치 어린애들을 달래는듯한 모습과 같다는 평.][* 다만 실제로 정수아는 우지영에게 맞았고 현봄이도 뺨에 난 자국을 보고 알게 된다. 물론 정수아는 괜찮다고 안심시키지만.] 이후 한마음 체육대회로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고기를 먹는 장면[* 다만 깨스가 풀리지 않아서 웃거나 술마시지는 않았다고 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언급된다.]과 다른 일이경들과 배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막컷에서 경기에서 승리했는지 웃으며 손을 번쩍 든다. * 245화 [[현봄이]]에 의해 일이경들과 함께 샤워장에 집합하는 모습으로 등장. 현봄이가 그동안 일이경들이 낸 빵꾸를 언급하며 군기를 잡는데, '고참한테 말대꾸 하거나!' 대목에서 양심에 찔려한다. 현봄이가 너희 어쩔려고 그러냐는 식으로 갈구는 걸 보며, 어안이 벙벙한 다른 후임들과 달리 여유로운 표정으로 '엄마 잔소리'라 넘긴다. 그런데 이때 현봄이가 도저히 안 되겠다는 듯이 [[김세이]]에게 진압봉을 받으며[* 이 때 속으로 현봄이가 봉을 들었다는 것에 놀랐는지 '뭐지? 현봄이 상경, 저런 스타일 아닌데?' 라고 생각한다.] 후임들에게 자신을 때리라고 재촉하는데, 다른 일, 이경들과 마찬가지로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자기도 할 수 없다고 거절한다. 결국 차례는 [[고효원]]에게까지 돌아간다. 그런데 망설임 없이 진압봉을 곧바로 받는 고효원의 모습을 보며 혹시 짜고 친 게 아니냐고 눈치챌 기미를 보인다. 동기인 [[남혜서]]도 바로 받는 고효원을 보며 수상하다고 여기는데, 능력이 출중한 둘 답게 눈치도 빠른 모양. * 246화 느닷없이 찾아온 [[주희린]]의 명령에 [[현봄이]]를 약한 강도로 때리는 [[고효원]]을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과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고효원과 달리 진심을 다해 때리는 주희린을 보며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현봄이의 예상에서 자신의 연설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 극화체의 개그씬으로 등장한다(...). 이후 [[정수아]]와 [[최아랑]]이 신경전을 벌이는 걸 동기들과 같이 긴장된 표정으로 바라본다. * 247화 노선을 바꾸며 엄하게 일이경들을 잡았다는 [[정수아]]의 회상 내용에서, 정수아가 교양할때 보다 더 군기 잡힌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아무래도 오랜 기간 동안 지낸지라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과 동기들처럼 정수아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후임으로 언급된다. 또한 정수아의 내적 고민 속에서 수아를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 248화 기대마에서 [[현봄이]]에게 교양을 받는 모습으로 작게나마 등장. 이후 전북도청 앞에서 시위 대기 중 점심 시간에 [[정수아]]와 동기 [[남혜서]]와 같이 도시락 사역을 나가고, 3소대원들과 마주치면서 [[박소림]]에게 거수경례를 한다. 돌아오는 길에 정수아에게 추근덕대는 남자 수인 뒤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타 남자 중대원들에게 관심을 주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남혜서는 신경도 안쓴 채 앞만 보고 걸어갔다.] * 249화 시위대가 과열되어 대치하고 있는 와중 방패조로 서있는데 시위가 거세지자 '이건 좀 무서운데...'라고 하면서도 ''''특히 뒤에가 [[홍이란]]이란 점이 더 무섭다.''''라며 자신 뒤의 봉조인 홍이란을 속으로 디스한다. --상경 짬 먹고도 이경 후임에게 믿음직한 고참은 커녕 폐급 취급 받는 홍이란-- 이후 정수아의 시위 현장을 설명하는 나레이션에서 도시락을 빨리 먹어야하는 악습이 언급될 때 [[남혜서]]와 같이 등장한다. 도시락의 양이 많음에도 옆좌석에 있는 남혜서를 보며 속으로 너한텐 한 개도 안진다며 경쟁 의식을 불태워 우물대며 밥을 먹는다. * 250화 해당화는 시위 대기하던 장면으로 되돌아가 시작하는 가운데 [[권정민]]이 [[정수아]]와 얘기하면서 정수아가 이경때 시위에서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속으로 무슨 착각하는거 아니냐며 다른 일, 이경들과 같이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이는 그만큼 현재 정수아의 이미지가 후임들에게는 상당히 카리스마 있으며 업무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 시위 장면으로 돌아가 시위대한테 머리잡히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막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홍이란]]은 홍세나 머리잡는 시위대를 손 놓으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러면서 되려 '''자기도 홍세나 머리를 툭툭 쳐''' 홍세나는 앞뒤 다 손으로 맞고 있었다.-- 괜히 홍세나가 홍이란이 더 무섭다 한 게 아니다--] * 251화 시위 진압을 마치고 내무반으로 복귀한 와중 [[조예령]]으로부터 [[우지영(뷰티풀 군바리)|우지영]]이 집합시켰다는 말을 듣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이 때 표정이 상당히 힘들어하고 지쳐보인다. * 252화 결국 [[우지영(뷰티풀 군바리)|우지영]]의 집합에 걸려 기대마에 일렬로 서 있는다. 우지영의 교양이 끝난 후 [[정수아]]의 명령으로 기대마에 승차하고 뒤로 누워 자라는 정수아의 말에 놀란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조예령]]과 신경전을 하는 것을 보고 긴장한 채 바라본다. * 253화 [[조예령]]이 [[정수아]] 싸대기를 때리자 정수아도 바로 싸대기를 때리면서 싸움이 나기 일보직전으로 가자 다른 일, 이경들과 함께 긴장한다. 조예령이 나가면서 싸움이 일단락된 뒤에는 정수아 말대로 기대마에서 다른 일, 이경과 받데기들과 같이 잠을 잔걸로 보인다. 이후 구두딱을 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외박 때 사제 물품을 들여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에게 한소리 듣던 [[이동희(뷰티풀 군바리)|이동희]]가 잊어버렸다고 하는 걸 보게 된다. 이 때 [[남혜서]]가 끼어들어 그냥 혼나라며 이동희를 갈구지만 바로 홍세나도 끼어들어 중재시키고 한겨울에게 대신 혼내겠다며 보낸다. 이때문에 남혜서와 또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남혜서가 니가 계속 후임을 감싸니까 이 모양이라는 식으로 말해도 오히려 성질 죽이라고, 니 품성이 더러운 게 문제라며 지지않고 맞받아친다. 결국 남혜서가 자기가 맘에 안들어서 다짜고짜 태클건 거 아니냐고 하기까지 이르지만 태클 건 건 틀렸지만 니가 맘에 안드는 건 완전 맞다며 절대 물러서지 않고 신경전을 불태운다. 이때 [[안설주]]의 언급에 의하면 남혜서와 엘리트 라이벌이고 둘다 본부 제의를 받고도 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소대에서도 상당히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다만 저렇게 싸우는거 빼곤 완벽하다는 [[강다정(뷰티풀 군바리)|강다정]]의 말처럼 여전히 시도때도 없이 서로 싸우는 듯 하다. 마지막에는 저녁 방범 때 기대마에서 내려 효량 지구대로 출발하는 일행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 254화 지구대 앞에서 대기하는 중 이전화에 [[남혜서]]와 싸운게 남아있는지 서로 무섭게 째려보는 모습으로 등장. [[나주리]]와 같이 근무하게 되어 [[정수아]]에게 무전기를 받으며 잘 들어야 한다고 당부받자 걱정하시지 말라며 자신감을 표출한다. * 255화 [[나주리]]와 근무 중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의심되는 무리를 발견하고 잡으려고 했으나 나주리에게 6차선 도로 건너편에 있어 위험하다며 제지당한다. 후에도 나주리에게 티가 날 정도로 계속 아쉬워했던 모양. 근데 지구대로 돌아와보니 그 의심됐던 무리가 진짜 오토바이 절도범이고 나중에 자신의 라이벌인 [[남혜서]]가 잡게 된 걸 알게 된다. 이때문에 매우 부러워하면서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나주리의 지시를 받은 정수아한테[* 나주리 입장에선 위험해서 충분히 막을법한 상황인데도 후임이 계속 아쉬운 티를 내니 선임 입장에선 탐탁치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진짜 절도범이였으니 자신도 이도저도 말 못하는 상황. 이때문에 정수아에게 말한 거였고 정수아는 깨스가 걸리지 않기 위해 자신이 잘 타이르겠고 하며 홍세나에게 말하러 온 것이다.] 나주리에게 한 행동은 잘못됐다는 걸 들으면서도 하필 잡아온 게 라이벌 남혜서여서 아쉽겠다며 이해해주는 얘기를 시작으로 조언을 듣게 된다. 정수아 말에 따르면 남혜서와 더불어 1소대 엘리트면서 항상 여유있고 1소대 일, 이경들 분위기 메이커라는 칭찬을 듣지만[* 이 때 정수아의 회상으로 기대마 옆에서 몰래 일, 이경들이 얘기하는 것을 보는 씬이 나오는데 무리들 사이에 홍세나가 주도하며 일, 이경들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놓은듯한 모습이였다. 물론 이 가운데 남혜서는 탐탁치 않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 여유 있는 모습을 남혜서한테 보여주라 한다. 그러면서 남혜서에게 절도 잡은 거 축하해준다고 하고 설사 남혜서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포인트라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들으며 정수아에게 동기 관계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듣는다. 다음날, 남혜서,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 [[한유진(뷰티풀 군바리)|한유진]]과 같이 구두딱을 하던 중 정수아의 조언대로 남혜서에게 절도범 잡은 거 축하해준다고 한다. 다만 어색한지 표정까지 숨기지는 못했고[* 심지어 시선도 혜서 건너편의 서다미를 보고 말했다.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난 절도 잡은 적 없는데--] 남혜서도 어이없어하며 축하하는 게 진심이냐며 까칠하게 반응하자 결국 자신이 나주리 때문에 못잡은 거지 자기가 잡을 거 너가 운좋게 잡았다며 정신승리를 시전하며 남혜서와 싸우게 된다. 그럼에도 남혜서는 가소롭다는듯이 반응하자 어제 정수아와 상담한 걸 얘기하는데 문제는 정수아가 남혜서에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사과하라 한것을 '''마치 정수아가 남혜서는 속좁은 아이니 사과해도 안받아줄 것을 예상했다는 듯이 말했다'''고 왜곡하여 말하였다(...).[* 실제로 이때 베댓 반응 중 하나가 '찰떡같이 말했는데 개떡같이 전달하네 ㅋㅋㅋ'였다.] 결국 이 소리를 들은 남혜서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크게 화내며 말싸움은 거칠어지는 가운데 남혜서에게 ''''진짜 니가 내 동기라는 게 X나 싫어.''''라는 다소 심한 얘기까지 듣게 되자 본인도 놀랐는지 움찔하는 모습을 보이고 분위기는 더 험악해진다.[* 오죽하면 둘이 싸우는걸 시도때도 없이 봤던 서다미임에도 남혜서가 이말까지 나오자 평소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 움찔할 정도였다.] 하지만 바로 [[현봄이]]에게 들키며 일단락 된다. 이를 들은 정수아가 현봄이 대신 남혜서와 같이 방범 가겠다고 하자 홍세나 본인은 반대로 현봄이와 같이 주간 방범을 같이 나간다. 현봄이와 방범을 돌면서 얘기를 나눈다. 그러면서 정수아에게 질투한 적 없냐고 묻고 현봄이가 삐질거리자 겁내 많나 보구나 생각한다.[* 참고로 반대편에서는 남혜서가 홍세나의 오해를 듣고 진짜인지 물어보는 씬이 나오는데 이때 속으로 '홍세나... 죽었어...!'라는 정수아가 압권(...). --근데 귀여운 건 함정--] * 256화 이전화에 이어서 [[현봄이]]와 같이 뛰어난 동료를 옆에 둔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홍세나 말로는 사회에서는 뭐든지 잘했고 사람들과 즐겁게 지냈으며 누구와도 빨리 친해졌다며 라이벌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혜서]]만큼은 이전과 다르게 도저히 친해질 수 없고 사사건건 부딪힌 케이스라고 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늘 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항상 남혜서가 더 잘한다는 느낌까지 들어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는 심리가 계속 생겼다고 한다. 무엇보다 정말로 비참한 건 그럼에도 남혜서는 자신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가운데 반대로 [[정수아]]한테 상담받고 있던 [[남혜서]]는 '''신경 안쓰는 척하지만 홍세나가 엄청 신경쓰인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장면도 홍세나가 남혜서가 신경쓰지 않아 비참하다는 대사를 하고 바로 이 장면으로 넘어가 서로 대비를 이룬다.] 하지만 이렇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던 것과 달리 '''실제 속마음은 자기가 했던 말에 남혜서가 상처받았을까 걱정하기도 하고 나름 잘 지내보려고 싶어 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반대로 남혜서도 역시 '''적어도 상처 주는 말은 딱히 하고 싶지 않다'''며 홍세나에게 단순히 경쟁심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남혜서가 강하게 나오면 괜히 자기도 자존심 때문에 강하게 받아치고 이때문에 정수아의 조언도 그런 게 아닌 걸 알고 있음에도 자신도 모르게 이겨먹겠다고 교묘하게 말했다고 언급하며 막상 잘 지내보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해 답답해 한다. 이후 현봄이가 이야기를 이어나가는데 현봄이도 역시 자기보다 뛰어난 [[정수아]] 때문에 비교당해 질투나며 싫었던 적도 있지만 정수아가 진심으로 좋은 사람인 걸 깨닫고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을 구하러 와줬을때를 떠올리며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는걸 듣는다. 그리고 현봄이가 뛰어난 동기에 뒤쳐지지 않는 A급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가 정수아를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아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라며 현봄이에게 뛰어난 동기는 단순히 라이벌이 아닌 진짜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나마 듣게 된다.[* 이 때 현봄이는 이렇게 노력하지만 그래도 수아한테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장면이 바로 정수아 쪽으로 넘어가 '''정수아 자신은 군생활에 봄이가 진짜 도움이 된다'''며 참된 동기의 모습을 서로 보여준다.] 그리고 본부 제의를 받고 거절했던 이유도 알 수 있는데 표면적인 이유는 남혜서도 안 간다고 해서였으나 사실은 자기가 간다면 남혜서와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가 더 사이가 좋아지는 게 싫어서였음이 드러났다(...). 라이벌인 둘 답게 서다미와의 관계에서도 경쟁심을 불태웠던 모양.[* 이 때 서로 가라고 소리지르며 말다툼하는 회상씬이 나오는데 둘다 속으로 '''마치 상대방이 서다미 남편(?!)이 되어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보고 이를 가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는 게 개그포인트다.] 여튼 현봄이에게 정수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고쳐 먹었는지 방법이 끝나고 복귀했을 때 남혜서의 사과를 받아주며 화해한다. 물론 그럼에도 남혜서가 너무 쿨하게 사과를 하자 자기가 더 쫄린다고 생각하며 뻘쭘해하고 있지만...[* 반대로 남혜서도 자신만 사과해서 괜히 자기만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뻘줌해하고 있었다.] --뒤에서 이를 갈며 다가오는 정수아는 덤.-- * 260화 10월이 되며 개떼기수 동기들과 같이 일경으로 진급한다. 활동복도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정수아]]가 진급을 축하한다고 하자 "예쓰!"라고 대답한다. 정수아에 언급에 의하면 일도 잘하는 기수들이니 일경을 달아 너무 좋은 듯 하다.[* 참고로 이때 정수아는 서다미에게 팔짱을 끼며 '빨리 상경 좀 되어 다오.'라고 생각하는 씬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